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강일)는 새마을부녀회(회장 최은숙)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정환) 주관으로 지난 7월 5일 ‘2025년 제1회 블루베리 향기로 이어지는 세대이음 체험활동’ 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청소년, 부녀회원, 협의회원 등 30여 명이 함께 블루베리 열매를 직접 수확하고 함께 호두 쿠키를 만드는 체험을 하였으며, 완성된 쿠키와 수확한 블루베리는 회원들이 직접 만든 행복 꾸러미와 함께 홀로 어르신 20세대에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은숙 회장은 “아이들과 함께 체험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과 청소년 세대 간 서로 소통하고 즐기며, 마을에 활기를 더하는 교류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