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구 봉래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최강일)는 지난 7월 7일 맞춤형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찾아가는 봉산마을 복덕방 사업을 추진하였다.

이날 복지위기 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지원을 위하여 복지통장과 함께 취약계층 3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살피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였다. 또한 방문지역의 열악한 골목길 주거환경을 살피고 여름철 방역지원과 환경정비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였다.

봉산마을 복덕방은 매월 복지통장과 함께 가구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안내와 더불어 저소득 취약계층의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위하여 홈클린 방역케어와 하우스닥터 등 건강한 주거복지 서비스와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최강일 봉래2동장은 “7월과 8월 여름철에는 무더위에 취약한 이웃을 보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여름철 제공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재적소에 지원하여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