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옥희)는 지난 9일, 덕천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구성된 “덕이네 수호천사” 정리수납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단은 정리수납 봉사단 양성 프로그램 「덕이네 수호천사～ 정리를 부탁해!」를 통해 8주간 이론 교육을 수료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5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봉사단은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리수납 자원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주거환경 개선은 이웃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자발적으로 참여해 주신 ‘덕이네 수호천사’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