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7월 9일 주민 1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7기 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 총 6강 중 4강을 개최하였다.

개청 50주년을 맞아 남녀 모두 참여할 수 있게 새롭게 탈바꿈한‘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은 네 번째 강연자로 삼성창원병원 신경외과 의사인 EBS 명의 어 환 교수를 초청하여, 일상 속 척추 건강에 대한 유익한 건강 정보를 나누었다.

이날 강연에 참석한 주민들은“풍부한 임상경험을 토대로 잘 몰랐던 척추질환 정보 및 요통 예방법 등을 알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강연들이 계속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오은택 남구청장은“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이 무더운 여름 주민들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정보를 주고받는 자리가 되면 좋겠다.”며 말했다.

유엔남구 양성평등대학은 6월과 7월 두 달에 걸쳐 6회에 걸쳐 진행 중이고, 향후 △슬기로운 부동산 자산관리 김용주 동의과학대 외래교수 △EBS 세계테마기행 김성곤 한국방송통신대 교수 등 전국 명사들의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