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구(구청장 김진홍)에 있는 식당 용나베 수정동고관점(대표 김송용)은 지난 4일 동구 공동생활가정(이하 그룹홈)에 식사를 후원하기로 약정하였다.

이번 약정으로 동구 내 그룹홈 3곳(파랑새, 랄랄라가족, 이삭의 집)에서 생활하고 있는 12명의 아동은 한 달에 한 번 식사를 후원받게 된다.

‘용나베 수정동고관점’은 나베 전문점으로 16세 이하, 70세 이상 장애인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가게이다.

용나베 김송용 대표는 “이번 식사 후원이 그룹홈에서 생활하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길 바라고,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