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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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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11일 주식 차명거래 혐의를 받는 이춘석 의원의 국회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에 착수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18분께 국회 의원회관에 있는 이 의원 사무실에 수사관들을 보내 이 의원과 보좌관 차모 씨의 PC 등 관련 자료 확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4선 의원이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을 맡았던 이 의원은 지난 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보좌관 차 씨 명의로 주식을 거래하는 사진이 포착돼 논란에 휩싸이자 자진 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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