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사진

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9월 12일(금), 드림스타트 『으쓱(ESG), 으쓱(ESG) 환경교실』의 일환으로 가족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참여 가족들은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위치한 Fe01 재생복합문화공간을 방문해 정크아트 전시를 관람하고, 로봇 키링 만들기 체험을 통해 재활용품 업사이클링의 의미를 배웠다. 이와 함께 도넛 만들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가족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마음을 쪽지에 적어 타임캡슐을 제작하며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울산 기후위기대응 교육센터는 환경교육을 진행한 후 보드게임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기후 위기에 대해 쉽고 즐겁게 이해하고,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배울 수 있도록 도왔다.

드림스타트 『으쓱(ESG), 으쓱(ESG) 환경교실』은 2025년 4월부터 11월까지 아동 눈높이에 맞춘 환경보호와 생활 속 실천 방법을 주제로 이론 수업, 체험 활동, 현장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 2회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가족 체험을 통해 아동들은 직접 보고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몸소 느꼈으며, 체험 기회가 부족한 드림스타트 가정에는 야외 활동의 즐거움과 가족 간 유대감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으쓱(ESG), 으쓱(ESG) 환경교실』 가족 체험을 통해 환경 보호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었으며, 드림스타트 가족들이 일상을 벗어나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