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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현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의 다양하고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청년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제1회 2025. 수영구 청년주간」행사를 오는 9월 20일(토)부터 9월 26일(금)까지 광안 엑스투지(XtoZ)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 주간 행사는 일주일간 매일 특별하고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9.20.(토)에는 청년들이 직접 만든 영화를 상영하고 그 제작과정에 대한 영화 이야기를 나누는 ‘일상의 여행가들’ 이라는 청년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며, 9.22.(월)에는 세계적인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음악감독인 금난새 지휘자를 모시고 명사특강을 계획하고 있다. 9.24.(수)에는 클래식 악기로 연주하는 K-POP 음악과 K-POP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Klassic(K-Classic) Concert를 개최하고, 9.26.(금)에는 제1회 수영구 청년주간을 기억하고 함께 나누는 자축파티인 Grow&Glow 클로징 파티를 열어 자유로운 인디음악과 가벼운 다과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또한 청년주간동안 상시 운영되는 ‘너의 흔적이 도시가 된다’ 전시를 통해 청년예술인의 작품을 전시하고 2025. 광안 엑스투지 개관을 기념할 수 있는 그 간의 사업진행과정 기록을 작품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및 지역주민은 QR코드 신청 후 참여가 가능하며,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 제1회 수영구 청년주간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참여하고 교류하여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년 참여 기반을 확충하여 청년이 살고 싶은 수영, 행복한 수영이 되도록 청년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