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동구(구청장 김진홍)는 범일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점숙)가 지난 15일,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전 준비(12일), 고추장 담금(13일~14일), 포장 및 전달(15일) 등 4일간의 정성스러운 과정을 거쳐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고추장과 더불어 직접 볶은 멸치를 함께 전달하며 관내 취약계층 150여 가구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점숙 범일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역사회 및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