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0월 23일 부산진구 지역맞춤 특화 창업 지원 사업인 ‘부산진구 로컬 카페 예비 창업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전포동, 서면 등지에 소규모 로컬카페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의 실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3년 첫 시행 후 3년차로 운영되었다.

이번 과정은 체계적인 창업 브랜딩 수업을 접목하는 맞춤형 창업 실무교육으로 메뉴 실습뿐만 아니라 카페 콘셉트와 창업절차, 손익관리·마케팅 등 운영실무, 로스터리 카페와 선배창업자를 만나는 현장탐방까지 총 12회에 걸쳐 이루어졌다.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 운영실무뿐만 아니라 선배 기업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더욱 유익했다”고 말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카페를 창업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면서 성장해 가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한 창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