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10월 17일부터 24일까지 총 3차례에 걸쳐 3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신규)저연차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사회에 갓 입문한 신규·저연차 공무원들이 구정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조직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은 ▲직무 및 공직가치 교육 ▲퍼스널컬러 특강 및 진단 ▲심폐소생술 등 응급대처 방법 ▲부산이스포츠경기장 등 주요 시설 견학으로 실시했다. 참여자들은 부산진구의 현황과 행정서비스의 다양한 측면을 직접 체험하면서 구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올해 하반기에는 부산이스포츠경기장, 한국신발관, 백양문화예술회관 등 지역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저연차 공무원들이 부산진구의 다양한 정책 현장을 이해하고, 공직자로서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리 구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지속적으로 육성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