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이 펼쳐졌던 경남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세계 요트인들이 힘찬 물살을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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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통영에서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요트대회인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가 5일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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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와 통영시는 5일부터 9일까지 한산도 해역에서 아시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요트대회인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대회에는 미국·중국·일본 등 10개 국 48척 요트, 400여 명의 전문선수가 참가해 열띤 레이스를 펼친다.
5일 참가선수 등록과 계측을 시작으로 본 경기는 7일부터 9일까지 열린다.
경기 종목은 크루저급 요트경기(ORC1, ORC2)와 스포츠급 요트경기(J24, J70) 등 4종목으로 진행된다. 코스는 장거리 학익진 코스(56㎞), 중거리 이순신 코스(32㎞), 단거리 거북선 코스(3.7㎞)로 나눠 열린다.
시민과 관람객을 위해 무료 요트 승선과 RC 무선 요트조종 등 부대 행사도 풍성하다.
모든 경기는 유튜브와 네이버TV 등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람할 수 있다. 통영국제음악당, 통영케이블카 상부정류장 등에서 힘찬 레이스를 직접 관전할 수도 있다.
2007년 시작한 이 대회는 성장세를 거듭하면서 국내 최대 규모 요트대회이자 중국의 차이나컵, 태국의 킹스컵과 함께 아시아 3대 요트대회로 자리잡았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안전관리와 공정한 경기운영을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제요트대회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