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경영학과 4학년 최흥용 학생

신라대학교(총장 허남식) 경영학과 최흥용 학생이 재경관리사 자격시험에 합격했다고 4일 밝혔다.

재무회계, 세무회계, 원가관리회계 등 기업 3과목으로 구성되어 기업 재무와 관련된 실무능력을 평가하는 삼일회계법인 주관의 재경관리사 자격시험은 국가공인 민간 자격시험이다.

지난 9월 치러진 시험의 결과가 10월에 발표되어 합격자 명단에 신라대 경영학과 4학년 최흥용 학생의 이름이 올랐다.

최흥용 학생은 전공 수업을 통해 배운 재무회계, 세무회계, 재무관리 등 전공지식을 토대로 꾸준히 실무형 학습을 이어왔으며, 실제 기업 사례 분석과 문제풀일를 반복하며 실력을 다졌다.

최 씨의 이번 재경관리사 자격시험 합격은 신라대 경영학과 교육 과정의 우수성과 교수진의 전문성이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고, 성취도를 높이고 있음을 보여준다.

최흥용 학생은 “재경관리사 자격시험을 준비하면서 회계와 재무의 핵심 원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기업경영에 대한 실질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전문 자격을 기반으로 금융·회계 분야의 진로를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도교수인 경영학과 김우성 교수는 “최흥용 학생은 학업 성취도가 높고 재무·회계 분야에 관한 관심과 탐구 의지가 매우 강하다”며 “이번 재경관리사 자격 취득은 그동안의 성실한 노력의 결과로, 향후 실무형 인재로 성장하는 데 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