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6동(동장 이정아)은 10월 31일 연산교회(담임목사 김지원)로부터 생필품 선물상자 49박스(490만원 상당)를 기부받았다.

기탁된 성품은 연산교회 교우들의 추수감사절 맞이 기부금과 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을 통해 마련되었다. 선물상자는 10만원 상당의 생필품·식료품으로 구성되었으며, 모금된 기부금에 기아대책을 통한 기업후원금을 더해서 풍성해졌다.

김지원 담임목사는 “작년에 준비한 추수감사절 선물꾸러미를 받고 어려운 이웃분들이 매우 반가워해주셨다고 들었다. 올해엔 더욱 신경을 써서 유용한 물품들을 가득 채워보았는데, 정성스런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후원받은 성품은 관내의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 소중히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