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온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희숙)는 온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영득)가 지난 2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집수리 및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벽지 도배와 전등 및 침대 교체, 집 청소 등 어르신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은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전부터 6시간 넘게 작업을 진행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은 “혼자서는 감당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이렇게 깔끔하게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덕분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박영득 회장은 “어르신이 조금 더 편안하고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정희숙 온천1동장은 “온천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이 지역 사회에 큰 감동을 주었다”라며 “온천1동의 발전을 위해 주민 단체와 함께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