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일인 13일 서울 종로구의 한 학교에 마련된 고사장에서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시행된 13일 경남지역 1교시 국어 영역 결시율은 8.18％로 집계됐다.

경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1교시 국어 영역을 선택한 도내 수험생은 전체 수험생 3만2422명 중 2만9771명이며, 결시자는 총 2651명이다. 지난해 9.18％보다 소폭 감소했다.

지구별 1교시 결시율은 밀양이 13.72％로 가장 높았고, 거창 10.65％, 통영 10％, 진주 8.35％, 양산 7.32％, 창원·김해 각 7.27％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