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화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원상이)는 지난 4일부터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장미마을 선셋 에디션 요트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동네 야경을 즐기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마을 이야기를 알아가는 요트체험으로, 우리 지역 관광자원인 화명수상레포츠타운에서 출발해 구포대교와 화명대교를 지나는 코스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매일 내가 사는 곳에서 강을 바라본 적은 있지만, 강 위에서 내가 사는 마을을 바라보니 색다른 경험이었다. 함께 탑승한 이웃 주민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원상이 화명3동장은“주민자치회의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