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선희)는 지난 11월 27일 동원교회(목사 이범구)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과 11개소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라면 63박스(환가액 151만 2천 원 상당)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이범구 목사는“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작은 나눔이라도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선희 사직2동장은“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후원해 주신 성품은 관내 저소득 이웃들과 경로당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