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현미)는 지난 11월 28일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위원장 나경훈)가 관내 저소득 계층에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취약계층 성품 기부, 어르신 점심 대접, 불결지 환경정비 및 초화 식재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본격적인 겨울철 추위에 대비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노후 집수리 봉사활동을 추진했다.나경훈 위원장은 “날씨가 더 추워지기 전에 회원들과 함께 집수리 봉사로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이현미 사직3동장은 “노후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이웃을 위해 집수리 봉사로 사랑을 실천해 주신 사직3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봉사단체와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