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문현3동 새마을금고 김병국 이사장과 김미숙 문현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은 12월 10일(수) 문현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윤종섭)를 방문해 올해도 성금 300만 원을 기부했다.
김미숙 위원(나눔리더 39호)과 김병국 이사장(나눔리더 41호)은 남구 최초의 ‘부부 나눔리더’로, 사랑의 좀도리 쌀 지원, 취약계층 반찬 지원 등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꾸준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김병국 이사장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려면 이웃을 돌아보는 마음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미숙 위원은 “작은 도움이라도 전할 수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저희 부부에게 큰 기쁨”이라며 “이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 300만 원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오륙도 5,600원 희망나눔’ 계좌로 전달되며, 법적 기준 밖에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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