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전포2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오용택)은 지난 9일 전포2동(동장 신미선)에서 모범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해 모범 장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였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지역 사회의 미래 인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용택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장학증서를 받은 한 학생은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지역에 기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1인당 30만 원씩 총 1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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