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월 8일부터 10일까지 겨울철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4계절 안심프로젝트 [겨울]’사업을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취약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과 함께 계절별 맞춤형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봄]에는 김치, [여름]에는 선풍기, [가을]에는 제수 과일을 전달하며 계절별 생활지원 사업을 이어왔다. 이번 [겨울] 편에서는 전기매트를 22세대에 지원하였다.
전기매트를 전달받은 어르신은 “난방을 줄이고 지내다 보니 건강이 걱정됐는데, 전기매트 덕분에 겨울 준비가 한결 수월해졌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은영 서1동장은 “겨울철 난방비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전하고자 전기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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