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희망촌행복나눔회는 지난 11일 괴정4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괴정4동 저소득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장학금 기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괴정4동에 소재한 (사)희망촌행복나눔회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고,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 함양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법인이다. 특히 2008년부터 매년 취약계층 청소년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장학사업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9명에게 1인당 50만 원씩 총 4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판재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미래의 주역이 될 학생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를 위한 선행과 실천을 통해 꾸준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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