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제구 연산6동(동장 이정아)은 연산성모안과(원장 함동식)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장학금을 지속적으로 기탁받고 있다.
신리삼거리에 위치한 연산성모안과는 2022년부터 지역사회 후원을 시작해 한부모가족과 저소득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서울대학교에 진학한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장학금 지원을 약속하여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이 같은 나눔은 2026년에도 계속된다. 연산성모안과는 매월 한부모가족 5세대에 2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지원하고, 서울대학교 재학생 1명에게 3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월 130만 원 규모의 후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연산성모안과는 과거 몽골 지역 의료봉사 활동에 참여해 의료 취약지역에 진료와 상담을 제공하는 등 국경을 넘어선 의료 나눔도 실천해 화제를 모았다.
함동식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의료기관으로서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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