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포2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이현주)는 12월 24일 전포2동 주민센터(동장 신미선)에 쌀 150포를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기탁은 27년째 진행되는 새마을금고의 모금·나눔 캠페인인 ‘사랑의 좀도리 운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옛날 우리 어머니들께서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내어 어려운 이웃을 도왔던 ‘좀도리 정신’을 이어받은 새마을금고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이현주 이사장은 “전포2동 새마을금고는 단순한 금융기관을 넘어 지역 주민들의 삶 깊숙이 자리하여 공동체의 중심적 역할을 해오고 있으며, 금고의 이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소외된 이웃을 보듬으며 지역민과 동행하겠다”는 소감을 말했다.
기탁된 성품은 힘들게 하루하루 살아가는 관내 어려운 노인들과 저소득 주민들에게 투명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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