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제시가 첫 추진한 ‘거제 반값여행’이 신청 접수 3시간도 안돼 마감되는 폭발적 인기를 끌었다.
거제시는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2026년 심쿵섬쿵 거제 반값여행’이 신청 접수 2시간55분 만에 마감됐다고 15일 밝혔다.
반값여행은 거제시 외에 거주하는 내·외국인 2~4인이 한팀을 이뤄 1박 이상 여행하는 경우 여행비의 반값을 지원하는 관광상품이다. 시는 시비 4000만 원을 확보했다.
지난주부터 신청 안내가 공지되면서 문의전화가 빗발치는 등 관심이 폭주했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신청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실시간 동시 접속으로 3시간도 채 안돼 대상팀수(90팀) 초과로 접수가 조기 마감됐다.
선정팀은 15일부터 다음 달 31일까지 거제 반값여행을 즐길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거제 내에서 사용한 소비금액의 합산액이 10만 원 이상이어야 한다. 전통시장 방문은 필수 코스로 식사비 체험비 기념품구입비 등을 포함한다. 숙박비는 숙박시설 증빙에 사용된다. 팀당 최대 20만 원까지 지급한다. 거가대교 통행료도 50%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