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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청군 삼장면 홍계리 밭머리 재 에 건립될 탐방센터 조감도. 경남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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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산청군이 삼장면 홍계리 일원에서 ‘밤머리재 전망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1일 산청군에 따르면 밤머리재는 천왕봉을 비롯한 지리산 주요 봉우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경관을 갖춘 곳으로, 가을철 단풍 명소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지역인 산청군과 지리산권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1단계 사업의 하나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총사업비 125억 원을 투입해 2028년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올해는 국비 5억 원(50%), 도비 1억5000만 원(15%), 군비 3억5000만 원(35%) 등 총 1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사업 대상지에는 지리산을 찾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에게 관광 안내와 휴식 공간을 제공할 지상 2층 규모의 들머리 탐방센터를 비롯해 구름 테라스, 밤머리재 단풍로드를 조망할 수 있는 소규모 전망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또 지리산과 웅석봉을 연결하는 생태축 역할을 하는 밤머리재 생태터널에는 내·외부 경관 특화사업을 추진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밤머리재의 우수한 자연경관과 관광자원을 활용해 지리산권 관광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