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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대 야구부,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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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기대 야구부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우승 후 선수단체 기념 좔영
부산과학기술대학교 야구부가 대학야구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제패하며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부산과기대는 최근 열린 제81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고려대를 7-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홍익대와 동국대, 인하대를 잇달아 제압하고 조 1위로 본선에 오른 부산과기대는 16강에서 유원대를 11대0, 5회 콜드게임으로 물리쳤다. 이어 8강에서 동의과학대를 5대2로, 4강에서 동아대를 5대4로 꺾은 뒤 결승에서도 고려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으로 부산과기대는 대학야구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석권하는 기록을 세웠다. 부산과기대는 2023년 KUSF 대학야구 U-리그 왕중왕전을 시작으로 2025년 제59회 대통령기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데 이어 올해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까지 제패했다.

부산과기대 야구부의 성과에는 대학 측의 지원과 체계적인 선수 육성 시스템이 뒷받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선수들은 재활운동건강 및 경기지도 전공 소속으로 학과와 연계된 스포츠 메디컬 시스템을 통해 체계적인 컨디셔닝과 재활 훈련을 받고 있다. 학업과 인성 교육을 병행하는 육성 체계도 운영하고 있다.

강기성 부산과기대 총장은 “가마솥더위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한 선수단과 지도진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실력과 인성을 갖춘 스포츠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승종 감독은 “선수단 모두가 하나로 뭉친 결과”라며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부산 대표로 2연패를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부산과기대 야구부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부산 대표로 출전해 전국체전 2연패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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