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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조형디자인과 이원균학과장이 작품전시 부스에 방문한 스님 및 관람객에게 작품 설명하고 있다. 부산과기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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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과학기술대학교 생활조형디자인과 주얼리&불교조형디자인 전공이 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 참가해 불교문화와 현대 디자인을 접목한 작품과 체험 콘텐츠를 선보였다.
부산과기대는 생활조형디자인과가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6 부산국제불교박람회’에 참여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범어사와 부산경제진흥원 등 협력기관과 연계한 산학협력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학생들이 지역 전통문화 자원을 디자인 교육과 연계하고, 실제 문화예술 현장에서 전공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에는 생활조형디자인과 교수진과 재학생, 전공동아리 ‘불교공예’ 회원, 졸업생 작가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불교조형과 주얼리 디자인을 바탕으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관람객들이 불교공예에 사용되는 재료와 제작 방식을 직접 살펴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기획과 체험 재료 준비부터 작품 전시, 관람객 안내, 체험 프로그램 진행 등 부스 운영 전반에 참여했다. 전통 불교공예의 조형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과 체험 콘텐츠를 통해 불교문화의 조형적 특징을 소개했다.
졸업생 작가들도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해 재학생들과 창작 경험을 공유했다. 재학생들은 현업 작가들의 작업 과정과 진로 경험을 접하면서 전공 수업에서 배운 지식과 기술이 실제 문화예술 현장에서 활용되는 과정을 경험했다.
이원균 생활조형디자인과 학과장은 “학생들이 교실에서 배운 전공 지식을 실제 문화예술 현장에 적용하며 성장할 수 있었던 교육 과정”이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실무역량과 창의성을 갖춘 디자인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