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9월 2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돌봄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하는 ‘통합돌봄 가가호호 집중 홍보’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돌봄통합지원법’ 본격 시행에 발맞춰 명절동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돌봄 필요도가 높은 ‘우선 발굴 대상자’를 추출한 뒤,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의 불편 사항을 면밀히 살폈다
특히 현장 방문에는 담당 공무원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활동 중인 야쿠르트 프레시 매니저가 2인 1조로 동행해 방문의료, 가사지원, 식사지원, 병원동행 등 개인별 돌봄 필요에 따른 세부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와 함께 추석 연휴 고향을 찾은 자녀들이 부모님의 건강과 돌봄 상태를 살펴본 뒤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도록 리플릿 등 안내문 배부를 함께 진행했다.
영도구 관계자는 “명절을 앞두고 홀로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을 찾아 따뜻한 온정과 실질적인 지원책을 전했다”며 “앞으로도 민관의 촘촘한 협력을 통해 돌봄 위기가구를 신속히 찾아내고,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정든 보금자리에서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통합돌봄 기반을 탄탄히 다져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