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 영산대학교(총장 부구욱) 그린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서브랩이 미국‧일본 바이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해외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산대 그린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서브랩은 스포츠 활동 전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음료를 개발하는 스포츠 뉴트리션 음료 전문기업이다. 대표 제품인 ‘SWIM TONIC(스윔 토닉)’은 카페인 프리 에너지 및 리커버리 음료다. 수영을 시작으로 러닝, 사이클링, 트라이애슬론 등 다양한 스포츠 영역으로 시장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탈리아 V-Label 국제 비건 인증을 획득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제품 경쟁력을 높였다.
㈜서브랩은 지난 9월 11일 서울 올림픽회관에서 열린 ‘2026년 제2차 스포츠산업 수출상담회’에 참가해 미국 및 일본 바이어와 각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브랩은 일본 YUI-SYSTEM Co., Ltd.와 미화 30만 달러 규모의 MOU를 맺고 일본 TV홈쇼핑 등 현지 유통채널을 통한 ‘스윔 토닉’ 판매를 검토 중이다. 미국 바이어와는 제품의 현지 공급 및 유통, 스포츠·건강 관련 시장 진출 가능성을 논의하고 후속 협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글로벌 스포츠 뉴트리션 브랜드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서브랩은 일본과 미국을 주요 거점으로 설정하고 수출용 패키지 개발, 해외 규격·인증 검토, 현지 유통 파트너 발굴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와 함께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도 제품 테스트와 현지 파트너십을 추진하며 해외 시장 다변화에 나선다.
㈜서브랩 이현우 대표는 “이번 MOU를 실제 수출과 현지 유통으로 연결하는 것이 다음 목표”라며 “지역에서 시작한 스포츠 브랜드가 해외시장에서도 경쟁할 수 있도록 제품과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산대 여석호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입주기업 서브랩의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의 성장과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산대 그린창업보육센터는 양산시의 지원을 바탕으로 입주기업의 사업화와 판로 확대를 도우며 맞춤형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