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부산 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과 중독회복이음센터(센터장 홍성민)은 부산교도소(소장 이민열)는 중독 예방과 정서 순화를 위한 도서 141권을 기증하였다.
이번 도서 기증은 부산시 앵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사회 내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과 회복 지원을 확대하고, 중독 관련 기관과 지역사회가 연계해 회복자와 취약계층의 사회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번 기증을 통해 수용자들이 독서를 통해 자신의 삶과 행동을 돌아보고, 중독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안정적인 사회복귀에 필요한 정서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교도소와 부산가톨릭대학교는 앞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독 문제에 대한 전문적인 예방과 재활을 비롯해 수용자들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왔다.
특히 이번 도서 기증을 계기로 양 기관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중독재활과 연계될 수 있는 협력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부산교도소는 향후 마약사범재활과 등과 연계해 전문적인 중독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용자들의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치료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홍성민 부산가톨릭대학교 중독회복이음센터장은 “수용자들이 독서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며 “책을 통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다시 돌아가는 데 필요한 지식과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중독회복이음센터는 중독 문제에 대한 예방과 교육, 상담 및 회복 지원 등을 수행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중독 회복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부산시 앵커사업을 통해 지역의 중독 문제를 예방하고 회복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기반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가고 있으며, 이번 부산교도소와의 협력 역시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