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 신부)과 중독회복이음센터(센터장 홍성민)은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윤희)와 협력해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 형성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을 이어갔다.
중독회복이음센터는 사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추진한 『2026년 지역특성화사업·비행기 모드 ON!』에 전문 자문기관으로 참여하고 협력기금 1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협력은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산앵커사업(ANCHOR)의 일환으로 스마트폰과 소셜미디어 사용이 일상화된 청소년을 대상으로 건강한 디지털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조절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해 부산가톨릭대학교 미래복지상담대학원 중독학과의 자문에 이어 올해는 중독회복이음센터가 초등학생의 발달 수준과 이해도를 고려한 교육 및 퀴즈 난이도 조정, 시청각 자료 활용, 디지털 중독 수준에 따른 개입 방법 등에 대해 자문하며 프로그램의 전문성을 높였다.
사업은 주감초등학교 6학년 4학급 학생 105명을 대상으로 9월 10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됐다. 소셜미디어 정보 전달 교육에 이어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한 골든벨 퀴즈를 운영했으며, 다양한 참여형 요소를 더해 학생들이 자신의 디지털 사용 습관을 자연스럽게 돌아볼 수 있도록 했다.
부산가톨릭대학교 센터장 홍성민은 “이번 협력은 대학의 중독 분야 전문성을 지역 청소년 현장에 적용한 실질적인 연계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담복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디지털 생활과 중독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