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안락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귀정)와 안락 휴먼시아 어린이집(원장 임미정)은 지난 23일 휴먼시아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과 함께 ‘세대 이음 오순도순 정다운 한가위’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경로당 어르신들과 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 세대 공감의 시간을 가지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인성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집 원아 14명과 경로당 어르신 15여 명이 함께 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원아들은 어르신들께 큰절을 올리고 신나는 동요에 맞춰 귀엽고 활기찬 율동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은 환한 미소로 노래를 부르며 화답했다. 이어 원아와 어르신이 짝을 이루어 직접 만든 종이 팽이로 전통놀이를 즐기고, 한과와 식혜, 송편 등 전통 다과를 함께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손주와 같은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니 추석 명절 분위기가 절로 나고, 오랜만에 웃을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임미정 휴먼시아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어울리며 공경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어르신들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정귀정 안락2동장은 “방문할 때마다 반갑게 맞아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