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김영욱 구청장)는 지난 9월 30일 최일선 행정 현장에서 근무하는 동 복지담당 공무원의 정신질환 관련 민원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정서적 소진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동 복지담당자 정신질환 민원 응대 및 정서적 소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최근 복지 수요의 다변화와 함께 정신건강 관련 민원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현장 담당자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대민 업무로 인한 직무 스트레스와 정서적 소진을 예방해 보다 안정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정신건강전문간호사 등 관련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조현병·우울증·알코올 의존 등 주요 정신질환의 특성을 이해하고, 경청과 공감을 바탕으로 상황별 소통 방법을 익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담당자들의 스트레스 관리와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한 정서적 소진 예방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동 복지담당자는 “현장에서 정신질환 민원인과 소통할 때 대화 방식과 감정 관리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소통 방법을 배우는 동시에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재충전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주민을 직접 만나는 동 복지담당자들이 다양한 민원 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담당자의 전문성과 심리적 회복을 함께 지원할 수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