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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항 인근 갯바위에서 구조대원들이 70대 해녀를 옮기고 있다. 부산해양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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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해상에서 70대 해녀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1일 부산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3분 해운대구 송정방파제 인근 죽도공원 갯바위 앞 해상에서 해녀 A(76) 씨가 쓰러져 있다는 동료 해녀의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은 갯바위 앞 해상에 떠 있던 A 씨를 육상으로 구조했다. 당시 A 씨는 의식과 호흡이 없었으며, 해경은 심폐소생술을 실시한 뒤 119구급대에 인계했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해경은 A 씨와 함께 물질하던 동료 해녀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