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권오경),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와 함께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청년 창업 아이디어 경진 대회 「2026 금정 유스콘(Geumjeong University Startup Contest)」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정 유스콘」은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을 바탕으로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 가능성을 모색함으로써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 연계형 창업 인재 양성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는 지역이 안고 있는 다양한 현안을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해결할 수 있는 사업 아이디어에 가점을 부여해 대학의 창업 역량을 지역문제 해결과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회에는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에서 추천받은 총 11개 팀이 참여해 창업 아이디어를 IR(Investor Relations) 방식으로 발표했다. 심사는 사업모델의 혁신성과 시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지역 현안과 연계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변화를 끌어낼 수 있는 아이디어에는 가점을 부여했다.
심사 결과 ▲대상 부산대학교 Team 이음 ▲최우수상 부산외국어대학교 돌봄아름, 부산대학교 ScanOps ▲우수상 부산대학교 미나리와 두루미, 부산외국어대학교 슬슬페스토, 부산가톨릭대학교 RTB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금정 유스콘」은 각 대학의 창업 지원 역량을 공유하고, 지자체가 지역사회의 수요와 대학의 역량을 연결해 청년들이 지역을 배움과 성장의 공간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지역과 대학이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인재를 양성하는 부산형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의 협력 모델로, 대학은 지역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사회는 학생들에게 현안 해결의 경험을 제공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 유스콘」은 단순히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선발하는 경진 대회를 넘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하고 청년들이 지역의 미래를 직접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역사회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활력 있는 청년도시 금정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