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0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청장, 구의회 의장, 민방위대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창설 51주년을 맞은 민방위대의 숭고한 사명감을 되새기고, 급변하는 안보 환경과 각종 도시 재난 속에서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대원과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은 민방위대 발전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민방위대원의 신조 낭독, 기념사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본행사에 이어 진행된 실무 교육에서는 민방위 대장들을 대상으로 일상 속 생활안전 수칙과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 및 행동 요령 등 실전 위기 대응력을 키우는 맞춤형 강의가 펼쳐졌다.
아울러 행사장 로비에는 민방위 방재·구호 장비를 전시해 관람 기회를 제공했으며, 보건소와 연계한 치매 예방 선별검사 및 구강보건 체험 부스를 운영해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민방위는 국가 안보를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이자 재난 현장에서 주민의 곁을 지키는 가장 가까운 안전 파수꾼”이라며 “평소 실전과 같은 철저한 교육과 훈련을 바탕으로 유사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역량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오늘 행사가 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영도구 민방위대의 힘찬 도약을 다짐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