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학교(총장 최재원) 앵커사업단은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권오경), 부산가톨릭대학교(총장 홍경완)와 함께 지역 청년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2026년 금정 유스콘 경진대회」를 1일 오후 부산시 동래구 호텔 농심에서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은 ‘금정 유스콘’은 지자체와 대학이 협력해 대학의 창업 지원 역량과 지역사회 수요를 접목한 지역 연계형 창업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의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발전시키고, 청년들이 지역을 배움과 성장의 공간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를 청년의 시각에서 바라보고 이를 해결할 창업 아이디어를 찾는 데 중점을 뒀으며, 아이디어의 지역사회 기여 가능성을 평가에 반영해 지역문제 해결과 관련된 제안에 가점을 부여했다.
이날 대회에는 부산대·부산외대·부산가톨릭대에서 총 11개 팀이 참여했다. 참가팀들은 창업 아이디어를 IR(Investor Relations) 방식으로 발표했으며, 사업모델의 혁신성·시장성·사업화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 받았다.
심사 결과 △ 대상에 ‘국내 체류 외국인을 위한 AI 기반 다국어 리걸테크 SaaS’를 제안한 부산대 Team 이음 팀이 선정됐으며, 이어 △ 최우수상 부산대 ScanOps 팀, 부산외대 돌봄아름 팀, △ 우수상 부산대 미나리와 두루미 팀, 부산외대 슬슬페스토 팀, 부산가톨릭대 RTB 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동근 부산대 앵커사업단 미래신산업선도본부장(기계공학부 교수)은 “금정 유스콘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함께 지역의 현안을 고민하고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부산대는 앞으로도 지역 대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인재의 창업 역량을 높이고, 창업팀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창업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