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2일 서면비스타동원 아파트에서 제7회 ‘부산진구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에 앞서 진행된 즉석 주민노래자랑에는 입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였다. 주민들의 노래가 끝날 때마다 객석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쏟아지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궜다.
본공연은 ‘찾아가는 합창나눔’으로 참여한 부산진구 남성합창단이 문을 열었다. 웅장한 남성합창의 울림이 광장을 가득 채웠고, 10월을 대표하는 곡으로 준비한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를 선보이며 가을의 정취를 전했다.
이어 통기타 가수 정현식은 ‘라라라’등을 부르며 경쾌하고 신나는 분위기를 이끌었고, 민요·트로트 가수 홍소리는 ‘아버지의 인생열차’등을 열창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출연자들의 공연이 끝날 때마다 박수와 환호가 이어졌고, 관객들의 앙코르 요청도 잇따랐다.
공연 시간 내내 펼쳐진 풍선아트도 큰 인기를 끌었다. 풍선아티스트 윤정민이 현장에서 다양한 모양의 풍선을 만들어 선보이자 어린이들이 모여들었고, 어른들도 아이들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김영욱 구청장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과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함께 웃고 즐기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음악과 문화예술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