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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 간호학과,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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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보건대학교(총장 정학영) 간호학과는 지난 2일 교내 석파동주 아카데미하우스에서 ‘제14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서식에는 임상실습을 앞둔 간호학과 학생 162명을 비롯해 정학영 총장과 대학 관계자, 간호학과 교수진 및 내외빈이 참석해 예비 간호사로서 새로운 출발을 앞둔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나서기 전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을 존중하며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책임과 소명을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다.

이날 선서생들은 촛불을 밝히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간호 전문직의 윤리와 책임을 되새겼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도 환자의 아픔에 공감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며, 따뜻한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는 간호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윤영숙 간호학과 학부장은 “오늘 밝힌 촛불은 단순한 의식의 불빛이 아니라 앞으로 간호사로서 지켜가야 할 생명 존중과 책임, 그리고 환자를 향한 따뜻한 마음을 상징한다”며 “학생들이 전문적인 지식과 술기뿐 아니라 환자의 마음까지 살필 수 있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간호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특히 부산보건대학교 간호학과는 2026년 상반기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시행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을 획득하며 간호교육의 질과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증기간은 2026년 12월 12일부터 2031년 12월 11일까지다.

부산보건대학교 간호학과는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이론교육과 임상실습, 시뮬레이션 교육 및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임상실무역량과 문제해결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전문성과 인성을 바탕으로 대상자 중심의 간호를 실천할 수 있는 현장실무형 간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한편 이날 선서를 마친 162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본격적인 임상실습에 참여해 대학에서 배운 간호 지식과 술기를 실제 임상현장에 적용하며 전문 간호인으로서의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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