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신대학교(총장 이정기)와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최종순)이 의료현장 수요에 부응하는 전문인재 양성과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양 기관은 10월 1일(목) 오전 고신대학교복음병원 6동 제1회의실에서 「고신대학교-고신대학교복음병원 계약학과 대학원(석사과정) 운영 및 K-Wellness Open-UIC 필드캠퍼스 구축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과 고신대학교복음병원 최종순 병원장을 비롯해 고신대학교 권미량 앵커사업단장(부총장), 김구상 대외국제처장, 김호찬 대학원장, 고신대학교복음병원 김상열 행정처장 등 대학과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고신대학교의 교육·연구 역량과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의료현장 인프라를 연계해 산업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부산광역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과 연계한 산학연병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양 기관은 의료 분야 실무인재 양성을 위한 계약학과 대학원(석사과정)을 개설·운영한다. 계약학과는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병원 소속 재직자의 교육 참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대학의 교육 전문성과 병원의 현장성을 결합한 실무 중심의 전문인재 양성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날 부산광역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과 연계한 「K-Wellness Open-UIC 필드캠퍼스 구축 협약」도 함께 체결했다.
K-Wellness Open-UIC 필드캠퍼스는 대학과 의료현장을 연결하는 개방형 산학연병 협력 거점으로 구축된다. 양 기관은 이를 기반으로 의료·보건 및 웰니스 3Care 분야 현장형 인재양성, 디지털헬스케어 3Care 분야 기술교류·컨퍼런스·세미나 및 산학연병 협력, 대학·병원·유관기관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 지역 바이오헬스 생태계 활성화, 지역 의료기관 재직자 대상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에 협력한다.
이정기 고신대학교 총장은 “이번 협약은 대학과 병원이 가진 강점을 하나로 연결해 교육이 의료현장으로 확장되고, 의료현장의 경험과 수요가 다시 대학의 교육과 연구 혁신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계약학과를 통해 의료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K-Wellness Open-UIC 필드캠퍼스를 교육·연구·산학협력이 실제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고신대학교가 추진하는 부산형 앵커사업의 핵심은 대학이 보유한 자원과 역량을 지역사회 및 산업현장과 연결하는 데 있다”며 “고신대학교복음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부산 바이오헬스 산업을 이끌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의료기관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K-Wellness 산학연병 협력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최종순 고신대학교복음병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는 의료 전문성뿐만 아니라 조직과 현장을 이해하고 변화를 이끌 수 있는 융합형 인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계약학과 운영이 병원 재직자들에게 체계적인 배움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그 성과가 의료서비스와 조직의 혁신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복음병원이 보유한 의료현장과 전문인력, 인프라가 K-Wellness Open-UIC 필드캠퍼스를 통해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더욱 긴밀하게 연결될 것”이라며 “현장형 인재양성은 물론 재직자 직무역량 강화, 디지털헬스케어 기술교류와 산학연병 협력 등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고신대학교와 고신대학교복음병원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병원의 의료현장을 연결하는 협력체계를 더욱 구체화할 계획이다. 계약학과를 통한 재직자 전문역량 강화와 함께 K-Wellness Open-UIC 필드캠퍼스를 현장형 인재양성, 기술교류, 산학연병 협력 및 지역 의료기관 재직자 교육이 이루어지는 협력 거점으로 활용해 나갈 예정이다.
고신대학교는 이를 부산광역시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사업과 연계해 웰니스 3Care 분야의 현장 중심 인재를 양성하고, 대학과 병원, 지역 의료기관 및 지역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지속가능한 K-Wellness 산학연병 협력모델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