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구청장 정명희)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보행약자의 승강기 이용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금빛노을브릿지 1·2·3호기 승강기 3대에 ‘승강기 출입문 안전신호등’을 시범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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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강기 출입문 안전신호등. 부산 북구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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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강기 출입문 안전신호등은 출입문 상태에 따라 색상과 음성으로 이용자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출입문이 완전히 열리면 녹색 LED와 안전 탑승 안내 음성이 나오며, 일정 시간이 지나면 노란색 LED가 점멸한다. 출입문이 열리거나 닫히는 동안에는 적색 LED와 음성 안내를 통해 무리한 탑승을 자제하도록 유도한다.
특히 승강기 출입문 개폐 시 시각적·청각적 경고 기능이 부족해 고령자와 장애인 등 보행약자가 위험 상황을 즉각적으로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이번 안전신호등 설치는 승강기 이용 중 발생할 수 있는 부딪힘·넘어짐·끼임 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북구는 이번 금빛노을브릿지 시범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의 작동 상태와 이용 편의성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2027년에는 관내 육교 승강기 15대와 동 행정복지센터 승강기 3대 등 총 18대에 안전신호등을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정명희 북구청장은 “승강기 출입문 안전신호등은 주민들이 색상과 음성을 통해 출입문 상태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안전시설”이라고 설명하며, “금빛노을브릿지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육교 승강기와 동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해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승강기 이용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