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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전재수 부산시장이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민선 9기 부산 체육정책 비전 특강’에서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율과 체육 인프라 현황을 설명하며 정책 비전과 추진 방향을 발표하고 있다. 부산시 제공 |
생활체육 활성화와 엘리트 체육 육성, 기반 시설 확충을 아우르는 민선 9기 부산 체육정책 청사진이 공개됐다.
부산시는 12일 ‘누구나 즐기는 모두의 스포츠, 스포츠 중심도시 부산’을 체육정책 비전으로 제시하고 세부 추진 방향을 공개했다. 2027년부터 2031년까지 5개년 계획을 단계별로 추진한다. 주요 과제는 ‘1인 1스포츠 일상화’와 세계 수준 엘리트 체육 육성이다. 취약계층 체육 향유권 보장, 생활밀착형 인프라 확충, 지역 스포츠 산업 진흥을 묶은 5대 전략과 12대 세부 과제를 가동한다.
세계보건기구(WHO)와 유네스코(UNESCO) 등 주요 국제기구도 질병 예방과 의료비 절감, 정신건강 개선 대안으로 신체 활동 확대를 권고한다. 시는 이 같은 흐름에 맞춰 시민 스포츠 기본권을 제도화하고 전문체육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전재수 부산시장은 “운동과 신체 활동은 시민 누구나 누려야 할 기본 권리이자 삶의 질을 가르는 핵심 복지”라며 “시정이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