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우2동 주민자율방역단(단장 이해재)은 지난 8일 관내 우동천 일대 산책길과 배수구 주변 낙엽 정비 및 친환경 EM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방역단은 가을철 산책로에 수북이 쌓인 낙엽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배수구를 덮은 낙엽으로 인한 배수 불량과 침수 위험, 악취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주민자율방역단원들은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우동천 산책길 구간을 돌며 낙엽과 퇴적물을 꼼꼼히 쓸어 담아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배수구 덮개 위를 막고 있던 낙엽 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배수 흐름을 텄으며, 배수구와 해충 취약 지점에 친환경 EM 발효액을 뿌려 악취를 줄이고 쾌적한 마을 위생 환경을 가꿨다.
이해재 단장은 “가을철 산책로에 낙엽이 쌓이면 보행자가 미끄러져 다칠 위험이 큰 만큼, 주민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단원들이 직접 낙엽 정비와 방역에 발 벗고 나섰다”며, “앞으로도 계절별 위험 요소를 미리 살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