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는 전국 유일의 헌책방 골목인 보수동 책방골목에서 오는 10월 24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2026년 독서문화축제 “보수동 북적북적 책마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연·체험·전시·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골목 곳곳에 배치해 주민과 방문객들이 책방골목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 프로그램으로는 현장에서 생생하게 전달하는 ‘마리오네트 퍼포먼스’와 ‘수리수리마수리 문어 할아버지’ 인형극이 각각 2회씩 진행된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통해 책방골목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비즈키링 만들기, 미니 고무신 꾸미기, 나만의 캐릭터 책갈피 만들기, 북적북적 나무친구 채색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어린이들이 직접 만들고 표현하면서 독서와 문화예술을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문화관 4층과 골목 일원 책방골목문화관 프로그램인 어린이 미술수업 수강생 작품 등 전시가 개최되어 자긍심 제고와 참여 의미를 더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축제는 보수동 책방골목 전체를 하나의 책마을로 만들어 책을 매개로 사람과 문화가 만나는 자리”라며, “주민과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보수동책방골목을 찾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고, 책방골목의 새로운 매력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