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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도시 수영이 만드는 전국 최대의 해변 도서관!「2026 광안리 해변 도서전」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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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오는 10월 23일(금)부터 28일(수)까지 6일간 광안리해변 만남의광장 일대에서 「2026 광안리 해변 도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수영구가 주최·주관하고 부산출판문화산업협회가 공동기획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광안리해변의 해양관광 자원과 도서문화를 접목하여 지역 출판·인문학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주민과 관광객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광안리해변에서 열린 한국지역도서전을 계기로 시작된 광안리해변도서전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 그동안 축적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 규모와 콘텐츠를 확대하고, 지역 출판사와 서점, 작가와 시민이 함께하는 수영구의 대표적인 도서문화축제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올해 도서전은 종이책의 매력을 새롭게 발견하고, 바다를 바라보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해변북라운지, 북마켓, 책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된다.

행사장에는 약 2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독서·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주제별 도서 전시와 작가 북토크, 인문학 강연, 낭독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되는 북마켓에는 51개의 지역 출판사·독립서점·작가·독서 커뮤니티가 참여한다. 참여업체들은 각자의 특색 있는 도서를 소개하고 독자와 직접 소통하는 교류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출판 관계자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출판문화의 발전 방향과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도 모색할 예정이다.

수영구는 이번 도서전을 통해 광안리해변을 관광과 인문학이 공존하는 복합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나아가 대한민국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지역 창작자와 출판업계,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광안리해변도서전을 대한민국 대표 해변 도서문화축제로 육성할 방침이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광안리해변도서전은 대한민국 문화도시 수영이 추구하는 일상 속 문화 향유를 실현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라며, “책과 바다가 어우러지는 특별한 공간에서 일상과 관광이 경계를 넘어 인문학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 같이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는 매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안리해변도서전 공식 인스타그램(@gwanganbookist)과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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