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구청장 김철훈)는 지난 10월 17일 영도구청 대강당에서 청소년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4회 영도구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DIVE IN, 우리가 만드는 오늘’을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다채로운 체험과 소통을 통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 부스존에서는 청소년 관련 기관들이 참여한 9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운영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현장에서는 키링·워리스톤·말랑이 만들기, 세대 공감 책갈피 꾸미기 등 아기자기한 체험 활동을 비롯해 학교 밖 청소년 인식 개선 캠페인, 정신 건강 OX 퀴즈 등 청소년의 권익과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특히 행사를 주관한 영도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영도에 대한 생각과 축제 소감을 적은 쪽지로 푸른 바다를 함께 채워나가는 ‘우리의 영도’ 아트월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AI 기술을 접목한 포토 부스가 마련돼 참가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이어진 무대 공연에서는 사전 모집으로 선발된 청소년 8개 팀이 치어리딩, 합창, 댄스, 태권체조 등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산했다. 여기에 전문 디제이(DJ 다미)의 신나는 축하 공연이 더해져 행사장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이번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해 함께 만들어 간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무한한 재능과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지역사회와 건강하게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