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장전2동은 소정아이꿈마당다함께돌봄센터 아동과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다원네트워크 사업 「장전2동 수호천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장전2동 수호천사활동」은 지역 아동들이 치매의 특성을 이해하고 어르신들과 교류하며 치매 예방 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지역사회 돌봄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된 세대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은 금정구노인복지관, 장전2동 행정복지센터, 소정아이꿈마당다함께돌봄센터, 금정산성문화체험촌이 협력해 6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총 5회에 걸쳐 운영했다.
프로그램은 ▲컵 만들기 ▲접시 만들기 ▲아기돼지 장식 만들기 ▲국그릇 만들기 ▲화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아동과 어르신들은 흙을 직접 만지는 촉감 활동과 다양한 손동작을 통해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소품을 함께 만들며 인지기능을 자극하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세대가 함께 작품을 만들고 이야기를 나누는 과정을 통해 아동에게는 치매와 노인 세대를 이해하는 기회를, 어르신에게는 정서적 교류와 활력을 제공하며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장전2동은 앞으로도 지역 내 관계 기관과 협력해 세대 간 이해와 교류를 넓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주민이 함께 만드는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