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좌2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가연)는 지난 17일 고흐의 길 일원에서 초등학생을 20여 명을 대상으로 ‘그림 따라 걷는 고흐의 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예술 자원을 활용한 주민자치특화사업으로, 어린이들이 자연의 소중함을 배우고 예술적 감성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어린이들은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을 감상하고, 메타세쿼이아길을 걸으며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또한 나무와 주변 식생을 관찰하며 자연을 이해하고, 나무 열매를 활용한 팔찌 만들기와 시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자연과 예술을 함께 경험했다.
박가연 좌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이 우리 지역의 자연과 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